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/진행상황/광역자치단체 (문단 편집) === [[전라도|전라권]] === [[민주당(2013년)|민주당]]의 텃밭으로 불리는 [[전라도]]이지만 2014년 지방선거는 다를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. 사실상 호남에서 민주당에 대한 신망을 거두었다는 의견이 많아 [[안철수]] 전 교수가 원내진입 후 신당을 만들경우 호남권에서 돌풍을 일으킬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. 실제로 2012년 대선당시 안철수 전 교수가 출마를 선언한후 호남권에서는 안 교수 지지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었다. 그러나 안 전 교수는 정치 초년병이었던 탓에 이런 자발적 지지단체들을 제대로 엮어내는데 실패했고 결국 호남에서 지지율이 밀리면서 안 전 교수가 단일화를 포기하는 사태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. 실제 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이 나올 경우 호남에서 민주당과 박빙의 지지율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. [[파일:attachment/89458484.png]] 2013년 6월, [[중앙일보]] 조사연구팀의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이 42.8%, 민주당이 24.8%의 지지를 얻었다. 호남지역의 민심이 예전같지 않다는 사실을 극명히 보여준다. 야권에서 호남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결코 작지 않으므로 호남 지역에서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을 제치고 큰 성과를 얻는다면 야권에 대한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. 한편, 당선 가능성 자체는 낮지만 [[새누리당]] 후보들의 지지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거리이다. 전통적으로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매우 낮은 곳이지만 2010년 [[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]] 이후 호남 지역에서도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. 한 예로 2010년 당시 전북 도지사에 출마했던 정운천 후보는 18.2%를 득표했는데[* 전북지역 최대 도시인 전주에서는 20%가 넘는 득표를 얻었다.] 이는 6.3%를 얻은 [[민주노동당]]이나 4.28%를 얻은 [[진보신당]] 후보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. [[이정현(정치인)|이정현]] 청와대 홍보수석도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]] 때 [[광주광역시]] 서구 을에 출마하여, 새누리당 후보로는 최초로 호남에서 40%에 가까운 득표를 하였고, [[박근혜]] 대통령도 [[제18대 대통령 선거]]에서 전북과 전남에서 각각 13.2%와 10.0%를 얻었다. 따라서 이러한 사례들을 볼 때 이번 선거는 호남에서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기로 볼 수 있다. 그 외에 [[통합진보당]] 및 [[정의당]] 등의 진보정당들이 호남 지역에 후보를 낼 수 있지만 당선 가능성은 매우 낮다. 특히 통합진보당의 경우 [[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|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]]과 [[통합진보당 내란선동 사건]]으로 당 이미지가 개차반이 된 상태라서 새누리당보다도 당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. 이것 호남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[[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|이전]]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|선거들]]에서는 호남 지역에서 진보 정당들이 그나마 약간의 성과를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타격이 크다. 리얼미터의 전화조사 결과에 따르면[* 기간은 13년 12월 30일 부터 14년 1월 3일이다. [[1월 1일]]은 제외.]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하게되었을 때, [[국민의당(2016년)|안철수 신당]]의 지지도는 26.7%지만 민주당의 지지도는 13.2%가 되어 민주당에게는 큰 타격이 있을거라한다.[[http://www.mt.co.kr/view/mtview.php?type=1&no=2014010614572138068&outlink=1]] 반면 비슷한 기간 창당 여부를 묻지 않은 지지도 조사에서는 17% 대의 백중세를 보였다. 그러나 민주당과 안의원이 기초공천 무공천을 계기로 통합을 선언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해 호남에서 다시 독주 체제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. 다만 구 민주계와 안의원계열의 치열한 공천 다툼과 중앙당의 인위적인 현직 탈락등에 호남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변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